'컬투쇼' 나비 "앞으로 운동선수 안 만나겠다"…여효진과 무슨 일 있었길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나비가 운동선수와 연애하고 싶지 않다고 밝혀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나비가 출연해 운동선수와의 열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나비가 지난해 가을 축구선수 여효진과 결별한 것과 관련해 "새로운 종목의 선수를 만나는 것은 어떠냐"며 장난스럽게 물었다.

나비는 이 질문에 "운동선수는 안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유로 "짜여 있는 스케줄에 맞춰 움직이는 게 힘들더라"며 "나 또한 운동선수 여자친구를 하기에는 부족하다. 챙겨주는 걸 잘 못한다"고 설명했다.

나비는 지난해 6월 여효진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지만, 같은 해 12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컬투쇼 나비, 안타깝다" "컬투쇼 나비, 파이팅" "컬투쇼 나비, 좋은 사람 만나시길" "컬투쇼 나비, 팬이에요" "컬투쇼 나비, 짱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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