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엑소(EXO) 대상 영예 안아… 본상·인기상까지 '3관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엑소가 서울가요대상서 3관왕을 차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오후 7시 제 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엑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엑소는 본상, 아이치이 인기상까지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엑소는 "지난해에도 이 자리에서 상을 받았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 보답 드리기 위해 새로운 콘서트와 앨범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멤버 탈퇴와 열애설 등으로 부침을 겪은 엑소는 '2014 MAMA'를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굳건함을 과시했다.

이밖에도 비스트가 최고음반상을, 소유와 정기고가 '썸'으로 디지털 음원상을, 샤이니 태민이 그룹이 아닌 솔로로 하이원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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