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인기 디저트 중 하나인 티라미수 케익을 모티브로 한 티라미수 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 2종은 매년 할리스커피의 디저트 매출 TOP5를 유지하고 있는 티라미수 케익을 음료로 구현한 것으로 ‘티라미수 라떼’와 ‘티라미수 초코라떼’다.

티라미수 케익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티라미수 라떼’는 부드럽고 달콤한 티라미수 특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함께 토핑한 우유 거품과 마스카포네 치즈, 에스프레소 등이 한데 어우러져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음료 위에는 스텐실 아트를 이용해 코코아 파우더를 하트 모양으로 올려 놓아 곧 다가올 2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함께 선보이는 ‘티라미수 초코라떼’는 티라미수 라떼에 리얼 벨기에산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을 블렌딩 해 넣은 것으로 진하고 깊은 초코의 맛과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휘핑크림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 티라미수 라떼 2종은 전국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2종 모두 5700원으로 핫음료로만 만나볼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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