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문섭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가 문화발전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6일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에서 (재)부산문화재단과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협약식을 갖고 2017년까지 총 1억2000만원을 재단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부산을 창의와 품격을 갖춘 문화 도시로 만들고자 2009년 3월에 설립된 단체로 이번 부산은행의 지원이 지역에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활동 조성과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부산은행은 부산예술제, 부산국제연극제, 부산비엔날레 등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BS금융그룹과 부산은행은 지역 문화예술분야가 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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