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조명 일체형 오디오 레리트 시리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고품질의 소리와 빛을 동시에 제공하는 조명 일체형 오디오 '레리트(Relit)' 시리즈 'LSX-70'과 'LSX-170' 등 2종을 27일 선보였다.

두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음원을 무선으로 손쉽게 재생할 수 있고, 밝기 조절이 가능한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이 탑재돼 스탠드 형태의 간접 조명 기능까지 갖췄다.

고품질의 우퍼와 트위터를 통해 풍부한 저음과 안정적인 고음을 제공하며, 빛과 소리가 360도 전방위로 확산돼 사용자가 어느 위치에서나 균형감있는 소리와 조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용 앱을 통해 전원 온·오프, 음량·조명 밝기 조절, 알람·타이머 설정, 입력 변환, 이퀄라이징 설정, 라디오 선곡 등이 가능하다. 가격은 LSX-70이 39만8000원, LSX-170이 59만8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나 본사(02-3473-33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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