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농협유통은 지난 1995년 5월 농협중앙회가 자본금 63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농산물 유통 전문회사로 올해로 창사 20주년을 맞는다.

농협유통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도매시장 대비 농가수취율을 약 10% 높이고 소비자 가격을 12∼15% 인하하는 효과를 거뒀다.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진을 줄여 생산지와 소비지의 가격차를 좁히는 농산물 유통 혁신을 일궈낸 것이다.

농협유통은 신선하고 안전한 100% 국산 농산물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산지 직거래행사 및 언론홍보를 통해 우리 농산물 판매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실시해 안전한 우리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통업계 최초로 농산물 리콜제를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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