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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아로마러버 스파는 천연향 화장품 브랜드 '굿어스' 전시장을 천연향을 테마로 한 아뜰리에로 새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뜰리에는 제품의 제작이 이뤄지는 연구실과 진열된 제품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쇼핑을 할 수 있는 전시실, 제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에 맞는 향을 찾는 상담실 등 세 공간으로 구성됐다.

연구실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의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열린 구조로 만들어져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고 상담실에선 아로마테라피스트와의 상담을 통해 ‘나만의 향기’로 만든 오리지널 퍼퓸&디퓨저 등 특화된 제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실은 아로마테라피 등급의 천연향을 비롯한 퍼퓸, 비누, 바디케어, 헤어케어 등 100여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아로마러버 스파는 "지금까지 스파 컨설팅, 유통, ODM(제조자개발생산) 개발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이어왔는데 굿어스 천연향 아뜰리에의 개장을 계기로 굿어스 매니지먼트와 ODM 개발에 주력해 사세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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