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할리스커피가 오는 2월17일까지 3주간 할리스커피 매장에 방문하는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를 반값에 제공하는 등 SK텔레콤 제휴 기념 론칭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SKT멤버십 제휴기념 ‘아메리카노 반값’ 제공이번 론칭 프로모션 기간 내에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오전 시간대에 할리스커피 매장을 이용하는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R, G사이즈)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그란데 사이즈 기준 1인 최대 10잔까지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전체 구매 금액의 20%만 포인트로 차감된다.

또 오후 12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방문 고객에게는 1일 1회 1잔에 한해 모든 주문 커피 음료의 사이즈 업(500점 포인트 차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제휴 기념 론칭 프로모션 기간 이후인 2월18일부터는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 차감과 함께 오전 시간대(6시~12시)에는 병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료 20%의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는 프로모션 기간과 동일하게 커피 음료 사이즈 업이 제공된다.

할리스커피 마케팅본부 이지은 본부장은 “이번 SK텔레콤과의 제휴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할리스커피가 선사하는 커피의 맛과 분위기, 혜택을 폭넓게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의 기회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혜택은 1인 1일 1회에 한해 적용 가능하며, 기타 혜택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또한 전국 할리스커피 휴게소 매장 및 일부 특수 매장은 이번 SK텔레콤 T멤버십 제휴에서 제외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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