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편람 정비”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민원인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민원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민원사무편람을 일제 정비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 민원사무편람 일제 정비는 지난 1월 8일부터 23일까지 각 부서별로 관련법 변경에 따른 민원처리 절차나 서식 변경 및 신규 민원 등 제반 사항을 일제 정비했다.

당초 557건의 민원사무편람을 일제 정비한 결과 관련법 변경에 따른 민원처리 절차나 서식 변경 등의 정비 사항이 59건이며, 신규 발굴 민원이 40건, 타 기관 이관 등으로 삭제된 민원 5건을 정비하여 35건이 증가된 592건의 민원사무편람이다.

민원사무편람에 수록된 주요 내용은 민원사무의 관련법규, 민원서식, 구비서류, 주관부서, 처리절차, 처리기간, 심사기준 등 민원안내에 필요한 사항으로 부서별로 수록되어 있으며, 민원사무편람은 市 홈페이지 전자민원 ⇒ 민원안내 ⇒ 민원사무편람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원사무를 친절하고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담당자와 서무담당공무원 129명에 대하여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교육을 1월 30일에 실시하여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명호 민원팀장은 “민원인이 민원신청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편람을 일제정비하고 민원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며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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