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 등이 신축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양특성화 대학의 특징을 잘 표현한 선박모형의 신축 도서관을 29일 개관했다.

목포해양대는 새 도서관 건립을 위해 기존의 낡은 승선생활관 2개 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2012년 5월에 착공해 26개월만인 지난해 7월 완공했다.

새 도서관은 연면적 481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하층에는 보존서고 및 열람실, 지상층에는 열람실, 스터디룸, 북카페, 다목적 세미나실 등이 마련됐다.

최민선 총장은 "도서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뜻을 전한다”며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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