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 "입춘까지 평년 웃도는 기온 계속"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월의 첫 번째 월요일인 오늘(2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절기상 봄이 온다는 입춘(立春)인 4일까지는 평년을 웃도는 기온이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대전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등 영하 11도에서 0도로 1일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5도, 광주 7도, 부산 10도 등 전국이 4도에서 10도로 야외활동하기에 무리가 없겠다.

건조특보가 경기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일부지역에 발효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특보구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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