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하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레노버와 주연테크의 태블릿PC 제품 2종을 오프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레노버 8인치 S8-50과 주연테크 10.1인치 J-TAB PRO(JT101P-3564F)모델이 대상이다. 레노버 S8-50은 8인치 풀HD 태블릿으로,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다. 16GB의 내장메모리를 갖춰 64GB의 외장 메모리를 삽입하면 최대 80GB로 사용할 수 있다. 178도 광시야각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전면 16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두께는 7.9mm, 무게는 299g에 불과하다. 가격은 19만9000원으로 유사한 스펙의 제품보다 약 30% 저렴하다.

주연테크의 J-TAB PRO(JT101P-3564F)는 10.1인치 태블릿으로, 역시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다. 키보드가 별로도 있어 연결하면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윈도우 8.1 체제로 운영되며 MS오피스가 기본으로 설치돼 있어 문서 작업이 편리하다. 64GB의 내장 메모리에 64GB의 외장 메모리를 삽입하면 최대 128GB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두께는 10mm, 무게는 595g(키보드 제외시)이며 키보드를 포함한 가격이 33만9000원으로 키보드를 장착해 사용하는 2in1 노트북보다 20% 가량 저렴하다.

레노버 S8-50과 주연테크 J-TAB PRO(JT101P-3564F)는 전국 하이마트 주요100개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슈즈 멀티 스토어인 ABC마트와 연계해 3월31일까지 할인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하이마트 436개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ABC마트에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을 증정하며(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즉시할인), 전국 ABC마트 143개 매장(백화점 내 매장 제외)에서 신발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하이마트에서 사용가능한 포인트 적립 쿠폰을 증정한다(50만원 이상 구매시 5만 하이마트 포인트 적립).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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