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런닝맨' 출연한 배우 신다은, 신들린 막춤에 박지윤 하는 말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런닝맨'에서 배우 신다은이 신들린 막춤을 선보여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황금 or 우정'을 주제로 최소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 김원준, 오현경, 홍경민, 김지수, 박지윤, 미료, 신다은이 출연했다.

특히 이광수의 친구 신다은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트램펄린 위에서 노래를 불러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미션에서 첫 도전팀 유재석-김원준은 지석진-오현경 팀이 미리 선곡해 놓은 '남행열차'를 빼앗아 노래를 불렀다.

이를 밑에서 바라보고 있던 다른 팀들은 흥에 겨워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신이 난 신다은이 갑자기 신들린 듯한 막춤을 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절친 이광수도 "신다은"을 외치며 함께 막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박지윤은 "얘 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런닝맨'을 통해 적극적인 모습과 가식 없는 털털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신다은은 오는 7~8일 양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그날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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