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카이스트(KAIST) 신임 감사에 김학민 재료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이 선임됐다.

▲김학민 카이스트 신임감사

KAIST(총장 강성모)는 지난달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감사에 김학민(65) 재료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을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김 신임감사는 공개모집 절차, 감사후보선임위원회의 심사와 추천, 이사회의 최종 선임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임명됐다.

임기는 2018년 1월 29일까지 3년이다. 김 감사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에서 금속재료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재료기술부장, 재료기술연구소장, 재료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전문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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