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중국 냉장냉동물류연합과 업무협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후천 전라북도 과장, 유경 중국 냉장냉동물류연합 상무부원장, 이주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장주영 익산시 단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중국 냉장냉동물류연합과 '한국 농식품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중국 물류, 식품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업무 협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주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식품기업들이 안정적인 물류유통망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농식품 물류유통 관련 정보교환과 교류협력을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냉장냉동물류연합은 중국 23개 성에 걸쳐 600여개 회원사가 가입된 중국 농식품 물류유통 단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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