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이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근절 예방활동을 실시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 읍내파출소는 졸업시즌을 맞아 파출소장이 관내 학교를 방문해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5일부터 오는 24일 사이에 함평고·함평중 등 관내 학교의 졸업식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서 유관단체·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 합동캠페인을 펼치고, 뒤풀이 예상 장소를 선정해 경찰력을 최대한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했다.

아울러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주점출입 등 청소년유해업소 점검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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