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여자농구단 홈경기가 끝난 뒤 이광구 행장(앞줄 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역대 은행장(왼쪽 세 번째부터 이순우, 이종휘, 김진만, 이덕훈, 황영기 전 행장)들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한새 여자프로농구단 홈경기에 역대 은행장 5명을 초청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만, 이덕훈, 황영기, 이종휘, 이순우 전 행장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경기 후에는 일일이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즌 우리은행 농구단은 여자프로농구 개막 16연승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고 현재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준 적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비롯한 통합우승 3연패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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