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전국 2810개의 우체국에서도 증권 계좌로 미국·중국·홍콩·일본 등 해외 25개국 주식매매가 가능한 ‘우체국 해외주식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전국 2810개의 우체국에서도 증권 계좌로 미국·중국·홍콩·일본 등 해외 25개국 주식매매가 가능한 ‘우체국 해외주식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은 ‘우체국 해외주식거래 서비스’ 오픈을 통해 국내주식, 펀드, ELS·DLS, 국내·외 채권, 랩, 신탁, 금 현물거래 등은 물론 중국상해 A주식(후강퉁)을 포함한 해외주식거래까지 하나의 계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우체국 거래 고객 또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미국시장과 투자자들이 관심이 높은 중국시장 등 해외국가에 대한 거래를 통합계좌를 통해 편리하게 거래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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