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사진= SBS 중계화면 캡쳐

'기성용·한혜진', 기성용 한혜진 향해 하트세리머니로 '잉꼬부부 인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을 향해 했던 하트 세리머니가 화제다.

기성용은 지난해 12월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과 경기에서 후반 33분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당시 기성용은 기쁨의 세리머니로 오른쪽 코너 플래그로 달려간 뒤 어딘가를 가리키며 그쪽을 향해 손하트를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해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린 뒤 하트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기성용의 하트 세리머니는 아내 한혜진을 향한 것임이 알려져 감동을 자아냈다.

기성용의 하트 세리머니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하트세리머니, 멋지다", "기성용 하트세리머니, 한혜진 부럽다", "기성용 하트세리머니, 로맨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는 현재 승점 33점(9승6무8패)으로 리그 9위에 머물러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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