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왼쪽), 김생기 정읍시장(중앙), 한재수 노인복지관장이 4일 정읍시 노인복지회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자료제공:전북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설을 앞두고 4일 정읍시노인복지관에서 금붕동 일대 어르신 400명을 초대해 떡국 및 다과, 김선물세트 400박스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원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해 정읍지역 지점장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로는 시립농악단의 농악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JB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생활필수품 선물꾸러미 200상자도 전달했다.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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