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N 체크카드 출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하나카드가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특화된 'N파트너스 멤버십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부가세 신고 등 무료 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나카드는 나이스데이터와 단독제휴로 N파트너스 멤버십 체크카드를 발급한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세무서비스로 부가세 환급 지원 서비스와 전담세무사 1:1 지정 상시 무료 세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사업장에 필요한 렌탈 제품 할인, 명함 100장 무료 및 홍보제작물 업체 비즈하우스 전 상품 15% 할인, 보안경비 KT텔레캅 최대 15% 할인, 홈플러스 캐시백 2%, 퀵배달 할인, VAN단말기 우대, 레저 및 문화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체크카드 결제시 국내 전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2만원당 500원 캐쉬백, 4대 특별가맹점(이마트, GS편의점, 현대홈쇼핑, 이랜드리테일) 이용시 2만원당 200원 캐쉬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N 파트너스 멤버십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면제다. 상품혜택과 발급관련 자세한 설명은 하나카드 홈페이지(http://www.hanask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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