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김희철, 강용석에 "정치 빼고 다 잘한다" 돌직구…강용석 반응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희철이 강용석에게 돌직구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강용석은 문인들의 문학 살롱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의 치킨집을 시를 낭독하는 어조로 분위기 있게 소개했다. 강용석은 진지한 어투로 느끼한 멘트를 마치 내레이션처럼 낭독하며 오글거림을 덜었다.

이에 김희철은 강용석의 치킨집 소개가 끝나자 "팔방미인이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이후 "(강용석은) 정치 빼고 다 잘한다"고 돌직구를 날려 강용석의 허를 찔렸다.

강용석은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나를 키운 8할은 고소다"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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