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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공효진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됐다.

지난 12월 말 촬영한 이번 사진들은 공효진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주얼리 ‘J.ESTINA RED’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시크한 매력으로 가득한 공효진의 새로운 모습이 시선을 끈다.

내추럴한 헤어와 화이트, 블랙 수트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공효진은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는 것만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러블리 대신 시크함을 입은 공효진은 촬영 현장에 준비되어있는 여러 주얼리를 직접 매치,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며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베이지 컬러의 의상을 입고 강렬한 레드 장미를 들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은 청초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더욱 배가시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효진은 최근 두 달여간 연극 ‘리타 길들이기’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며 대학로에서도 흥행불패를 기록하며 ‘믿고 보는 여배우’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공효진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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