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동구문화센터 소공연장서…사업 소개와 부모교육 등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동구문화센터 5층 소공연장에서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매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내 거주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동발달의 이해 및 올바른 양육법’이란 주제로 이주연 교수(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부모교육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경제적으로 곤란한 처지에 있는 한부모, 차상위, 수급자 가정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각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 및 동구 드림스타트계(062-608-2681)로 연락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부모님의 문제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례관리를 내실 있게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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