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은미 트위터 캡쳐

결혼 앞둔 고은미가 내건 '폭풍의 여자' 시청률 공약은?…"야외 회식 쏩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결혼을 앞둔 배우 고은미가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5일 고은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8회 방송인데 벌써 시청률이. 17프로 넘으면 야외 회식 쏩니다! 20프로도 얼른 넘기자고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모바일 메신저 단체 채팅방을 캡처한 화면이다. 채팅방에는 10명이 포함돼 있으며, 지난 4일 방송된 프로그램의 시청률 순위표가 함께 공개돼 있다.

순위표에 따르면 고은미가 출연 중인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는 KBS1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KBS1 뉴스9,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 이어 5위에 올라 있다.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폭풍의 여자' 어제(5일) 방송의 시청률은 13.8%였다.

한편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고은미의 결혼 소식도 전했다. 결혼식 날짜는 올해 5월 12일로 정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날짜 외 장소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고 드라마 종영 후 차근차근 결혼식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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