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아이행복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일정조건 충족 시 최대 1만원을 12회 까지 제공되는 보육료 할인 캐시백과 이달 28일까지 발급 후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총 505명 에게 1만~30만원 캐시백 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신한 아이행복카드만의 차별적 서비스로 출산에서 육아까지 각종 정보 및 쇼핑이 가능한 아이행복 패밀리클럽(www.familyclub.co.kr)과 제휴해 운영한다. 오는 3월 1일까지 오픈 축하 댓글을 단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 아이행복카드는 신용 및 체크카드 두 종류로 발급된다. 먼저, 치과 및 한의원을 포함한 병원, 약국에서 월 2회, 건당 10만원 사용금액 기준으로 5% 결제일 할인(치과, 한의원 포함)이 가능하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도 월 2회, 건당 10만원 사용금액 기준으로 월 2회, 건당 10만원 승인액 기준으로 5%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상품권 구매는 할인혜택에서 제외한다. 이밖에 G마켓, 옥션, 11번가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 이동통신 및 도시가스 대금 결제시에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는 연회비 부담 없이 해외이용이 가능한 에스앤(S&) 브랜드를 이번 아이행복카드에 도입, 고객들의 해외이용 편리성을 크게 높였다.

이들 주요 할인서비스의 경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4만원에 달하는 통합한도를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산정에서는 보육료,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용금액은 제외한다.

각종 놀이공원 할인혜택도 가능하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에서 자유이용권 등이 3~50% 할인이 가능하다. 직전 3개월 신판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 아이행복카드는 신한은행 영업점, 신한카드 지점 및 홈페이지, 복지로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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