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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제4기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주부 프로슈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제4기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주부 프로슈머는 지난 6일 서울 양평동 오텍그룹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2개월간 신제품 캐리어 자연가습 공기청정기(CAP-H034SW)를 직접 체험하고 우수성과 다양한 기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캐리어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는 캐리어에어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기청정기 제품이다. 동급 국내 최고 가습량(최대 761cc/h)과 공기청정면적(CA기준 35㎡), 최소 소비전력(28W)을 구현했다.

특히 향균·탈취·헤파필터·가습 등 4단계 필터의 에어클리닝 시스템으로 각종 먼지, 냄새, 유해가스를 제거하며 이온을 직접 방출시키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기술로 공기 중의 유해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없애 준다.

또 3중 향균 시스템과 친환경 기술인 블루 향균 글래스로 세균의 번식을 99% 막고, 자연 기화식 가습방식으로 집안을 적정습도인 40~60%의 쾌적한 자연상태로 만든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주부 프로슈머는 제품에 관한 정보를 소비자 눈높이에서 쉽고 정직하게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주부 프로슈머의 쉽고 정직한 사용 후기가 신제품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홍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부 프로슈머는 제품 뿐 아니라 에어컨, 보일러 설치처 방문 및 공장 탐방 등 캐리어에어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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