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 /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소진, 다가오는 광수에게 "변태야, 변태" '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런닝맨'에 출연한 걸스데이 소진이 배우 이광수에게 '변태'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걸스데이 소진이 출연한 가운데, 소진은 '골드바 10kg 먼저 모으기'미션에서 다른 게스트들에 비해 월등한 실력을 자랑하며 골드바를 찾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 성공을 위해 출연진들끼리 골드바 쟁탈전이 벌어졌고, 서로의 골드바 빼앗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에 소진은 자신이 찾은 골드바를 몸에 숨겨 몰래 이동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광수가 소진이 골드바를 몸에 숨겼다는 사실을 눈치 채 다가가자 소진은 광수를 향해 큰 소리로 "변태야, 변태"를 외쳐 다른 멤버들을 끌어들였다.

이광수는 소진의 편 멤버들에게 저지당했고, 소진은 골드바를 무사히 전달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숨은 보석 찾기' 편에는 비스트 손동운, 슈퍼주니어의 려욱, 인피니트의 장동우, 포미닛의 권소현, 걸스데이의 소진, 틴탑의 니엘, 에릭남, 비투비의 민혁, 빅스의 엔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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