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이유' 샤넌, '이웃집 찰스'서 생애 첫 애국가 도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일명 '영국 아이유'로 유명세를 탄 가수 샤넌이 생에 첫 애국가에 도전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 6회에서는 한국에서 자신이 꿈꾸던 가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영국소녀 샤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샤넌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여 jtbc '히든싱어' 아이유편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인가수다.

이날 방송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대한민국 애국가를 불러 본적이 없는 그녀의 긴장한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두근케 만들 예정이다.

또 샤넌은 보다 정확한 목소리와 발음으로 애국가를 소화하고 싶은 마음에 보컬트레이너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경기장에 들어가서도 마지막까지 가사를 점검하고 연습을 거듭하는 그녀의 모습이 멋지게 애국가를 소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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