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효신, 14일 밸런타인데이 단독 콘서트로 복귀…"실검장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발라드 황태자' 가수 박효신이 이달 신곡 발표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소식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공연계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앵콜 공연 'SO HAPPY TOGETHER'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만에 열리는 것으로, 지난달 16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팬들이 몰려 10분 만에 전 좌석이 모두 매진되고 사이트 서버가 마비되는 등 화제가 됐다.

앞서 지난달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2015년 젤리피쉬의 새해 첫 번째 아티스트는 바로 박효신"이라며 "2월 세 번째 싱글앨범 'Shine Your Light'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싱글앨범 'Shine Your Light'는 박효신과 영국 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 플랫츠가 2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음악적으로 교감을 나누며 공동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음원 공개 전 박효신이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고 싶다는 바람에 의해 지난해 12월 공연에서 처음 라이브로 선보인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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