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옥택연/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캡쳐

'룸메이트' 이국주, 옥택연에 발끈 "다른 때는 안보고 '돼지' 얘기할 때 쳐다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국주가 옥택연에 발끈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2PM 옥택연이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옥택연은 식사당번 잭슨을 돕기 위해 나섰다.

옥택연은 이날 아침 일찍 셰어하우스를 찾았고, 거실 소파에서 잠들어 있던 이국주에게 인사를 건넸다.

잠결에 옥택연을 발견한 이국주는 깜짝 놀라 괴성을 질렀고 "나 왜 여기서 잤냐"며 민망해 했다.

이어 이국주는 옥택연을 따라다니며 옥택연이 요리를 할 때마다 환호하며 호감을 드러냈지만 옥택연은 이국주에게 무뚝뚝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러던 중 옥택연은 이국주에게 "돼지고기 있냐"고 물으며 이국주를 쳐다봤다.

이에 이국주는 "이상하게 남자들이 다른 때는 나를 안보고 꼭 '돼지' 얘기를 할 때만 나를 본다"라며 "이게 나만 느끼는 거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과거 이국주와 오타니 료헤이의 영상이 첨부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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