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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닷컴이 렉스(LECS)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남성셔츠 브랜드 ‘예작’의 공식 모바일몰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렉스(LECS; Lotte.com E-commerce Customizing Service)는 전문 브랜드 스토어를 개설해주는 국내 유일의 EC플랫폼 구축 서비스다. 롯데닷컴은 지난 11월부터 한달 안에 브랜드 모바일 스토어를 손쉽게 오픈해 주는 렉스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였다.

롯데닷컴을 통해 공식 모바일몰을 오픈하는 예작(藝作)은 한국인의 체형에 가장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현하고 젊은 감성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셔츠 전문 브랜드로 ‘셔츠의 장인이 만든 예술작품’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예작 모바일몰은 지난 11월 사만사 타바사 브랜드에 이어 2번째로, 별도의 온라인몰 없이 모바일몰만 먼저 선보이는 케이스다.

롯데닷컴 LECS 영업팀 이경희 매니저는 “예작은 2014년 하반기에 포털사이트 검색 횟수가 PC 보다 모바일이 20%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처럼 모바일 유저가 늘어남에 따라 많은 브랜드들이 온라인몰보다 모바일몰 오픈을 먼저 준비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롯데닷컴은 예작 모바일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28일까지 예작 셔츠 최대 77% 단독 세일에 돌입한다. 이외에 10만원 이상 구매 시 손수건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 보스턴백을 증정하고, 첫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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