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기아자동차는 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K9 스페셜 드라이빙 데이트' 특별 시승행사를 다음달 14, 21일 두 차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가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시간을 꿈꾸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K9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다음달 14일 행사는 화이트 데이를 맞아 사랑을 주제로 부부 및 연인 6쌍을 선정해 기아차 서울 강남 드라이빙센터 및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21일 행사는 춘분을 맞아 '효(孝)'를 주제로 부모 및 자녀 6쌍을 초청해 부산 드라이빙센터 및 경북 포항 일대(3쌍), 광주 드라이빙 센터 및 전북 순창 일대(3쌍)에서 각각 진행된다.

기아차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최고급 프리미엄 대형 세단 K9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와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제공하고, 이벤트 간 소중한 추억을 담은 사진첩 및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12일(목)부터 3월 5일(목)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연을 작성하고 원하는 시승일자 및 구간을 선정해 응모할 수 있다.

기아차는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12쌍(당첨자 1인당 1인 동반 가능)을 선정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된다.

K9 스페셜 드라이빙 데이트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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