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마트가 오는 24일까지 전점에서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보드게임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최근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부루마블 게임'을 롯데·신한·KB국민카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20% 할인해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카드에 그려진 그림대로 컵을 빨리 배치해 종을 치는 게임인 '할리갈리 컵스'를 2만800원에, 경찰과 도둑으로 팀을 나누어 서로 경쟁을 하는 추격전 게임인 '도둑잡기 게임'을 1만98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행사 기간 내 보드게임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셀카봉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점 2000개 한정)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설 명절에 가족들끼리 모여 즐길 거리를 찾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보드게임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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