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일본 한신 2군과의 연습경기서 2-6으로 패배…"올해 잘 할 수 있겠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일본야구 한신 타이거즈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한화는 3회초 추승우의 데드볼에 이은 장운호의 희생 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 상황에서 오준혁의 중전안타로 선취득점을 뽑아냈다. 이후 황선일의 중전 안타로 만들어진 1사 3루 상황에서 정범모의 유격수 땅볼로 추가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한화는 4회말에 2점을 내주고, 7회말에 4점이나 허용하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 김민우는 2이닝 동안 무실점 1탈삼진으로 호투했고, 네번째로 등판한 구본범은 1이닝동안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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