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고객과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행사에서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환경가전 전문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지난 14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우수고객을 초청해 'W_class 따뜻한 나눔, 즐거운 공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고객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됐다. 이날 초대된 총 150쌍의 커플은 공연을 관람한 후 이벤트를 통해 책·펜·스포츠용품 등을 기부했다.

코웨이는 기부 참여 고객들에게 공정무역상품을 증정했으며, 이날 고객들이 행사 참가를 위해 기부한 금액을 저소득층 아이들의 문화체험 활동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우수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객혜택프로그램인 W_class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감동과 나눔'이라는 콘셉트로 오는 4월에 '붓으로 그리는 행복한 미술여행'이, 5월에 '우리가족 쉼표 캠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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