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꽃보다 할배' 합류한다…나영석PD "여행의 활력 위해 함께 여행"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 합류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5일 tvN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와 H4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짐꾼 이서진이 그리스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고 뒤이어 최지우도 등장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여배우 최지우가 '짐꾼'으로 깜짝 등장해 이서진과 함께 할배들을 보필할 예정이다. 묵묵한 아들이었던 이서진과 달리 애교 많은 딸로 변신해 '할배들'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제작진은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와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 호흡이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다. 최지우가 흔쾌히 받아들여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고 알렸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이다. 평균 76세 원로배우 4인방(일명 할배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40대 배우 이서진이 짐꾼으로 뭉쳤다. '꽃할배'는 프랑스, 스위스, 타이완, 스페인 여행을 떠나 안방극장에 훈훈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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