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3월 31일까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퍼니 키즈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2박 상품인 이번 패키지는 주중(일~목) 78만원, 주말(금,토) 90만원에 마련된다. 모든 특전은 성인 2인과 소인 1인 이용 기준이며 디럭스 레이크 뷰 패밀리 트윈 객실 2박, 한식, 일식, 이탈리안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조식 뷔페 3인, 샐러드, 자장면, 소시지 튀김 등으로 구성된 해온 풀사이드 키즈 세트,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 제공하는 브런치 뷔페 1회가 포함된다. 베이비 로션, 샴푸앤워시, 레스큐 오인트먼트로 구성된 버츠비 키즈 어메니티, 웅진 스토리빔 무료 대여, ACE 키즈 프로그램 50% 할인, 스토케(STOKKE) 유아 제품 유료 대여 서비스도 마련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윈터 서프라이즈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1개씩 지급되는 순면 비치 가운과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베개형 해온 튜브, 따뜻하게 즐기는 어묵과 사케 세트, 객실 내 미니 바의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프리 미니 바, 더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전통 팥죽 또는 한방차가 준비된다.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지난 2009년부터 투숙객을 대상으로 레저 전문 엔터테이너 에이스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봄을 맞아 3월 1일부터 한 달 간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을 준비해 야외 놀이 캠프, 별 밤 캠핑 캠프, 숨은 그림 찾기 캠프와 같은 야외 활동은 물론 감귤 쿠키 만들기, 과자집 만들기 등 어린 자녀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프로그램별로 1인당 2만원에서 5만원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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