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최고의 스포츠로 꼽힌 메시의 사진./ESPN 트위터 캡처

'바셀' 메시, 31번째 해트트릭 달성, 호날두와 2점차…가열되는 '득점왕 경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의 득점 경쟁에 속도를 더했다.

바르셀로나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바르셀로나는 레반테를 5-0으로 대파했다.

이날 31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올 시즌 정규리그 26골을 기록했다. 아직 득점 2위지만 득점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골)와 2골 차이로 격차를 좁혔다.

호날두는 정규리그 전반기이던 지난해 14경기에서 25골을 쌓으며 득점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최근 경기 도중 상대선수를 폭행해 받은 경기 출전 금지와 팀의 패배에 기세가 줄어들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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