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예정대로 16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전해졌다.

최형두 국회의장 대변인은 이날 "이미 공지한대로 2시에 본회의가 개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이날 정 의장과 면담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에서 오후 3시로 본회의를 연기해달라고 이야기했다는데, 오후 2시에 그대로 하겠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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