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메인포스터

'킹스맨' 주말 관객수 54만 동원, '순항'중… "완벽한 스파이 세계 그렸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킹스맨'이 주말 관객수 54만 명을 동원해 순항을 알렸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객수 54만 7387명을 모아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1만 3546명이다.

영화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천재 감독 '메튜본'이 창조한 완벽한 스파이 세계라는 평을 얻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영화 '킹스맨'은 전국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킹스맨'과 같은 기간 상영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주말 동안 72만 960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쎄시봉'이 21만 6680명으로 박스 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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