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코웨이는 지난해 영유아 물 마시기 습관 형성을 위해 전국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물쉼표 프로젝트' 성과를 TV 광고를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9월부터 영유아 물음용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신나게 놀면서 물 마시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물쉼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ㆍ2차 참여 신청이 모두 조기 마감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전국 1,000여 곳의 영유아 교육기관, 총 57,585명의 영유아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TV 광고에는 지난 5개월 동안 진행된 물쉼표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하게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영유아 교육시설 교사 및 학부모들의 심층인터뷰로 담아 진정성을 더했다.

또 코웨이는 물쉼표 프로젝트에 대한 소비자 호응과 가정에서도 체험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우리 집 물쉼표 온라인 이벤트'를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까지 총 5,000가구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물쉼표 시간을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물컵ㆍ가정용 브로셔ㆍ칭찬스티커 세트로 구성된 '물 쉼표 홈 키트'를 제공한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 제공으로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물 습관을 형성해 주는 등 많은 성과를 얻었다"며 "국내 대표 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금년에도 물쉼표 프로젝트 시즌 2 를 운영하여 전 국민의 건강한 물 음용 습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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