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박주영 부부/ 사진=tvN '택시' 방송캡쳐

'앵그리맘' 김희선, 남편 박주영 "아내 김희선, 결혼 후 완벽해졌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앵그리맘'에 컴백을 확정 지은 가운데 그의 남편 박주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희선, 박주영 부부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저장위성TV '일로상유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영은 "결혼 후 아내가 바뀌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내는 결혼 전 예쁘기만 했다. 하지만 결혼 후 완벽해졌다"라고 답하며 아내 김희선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박주영은 "영화를 보면 멋있는 대사를 할 때 '나는 너를 만나 완벽해졌다'고 하는데 아내는 나를 만나서 완벽해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선은 오는 3월 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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