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한지민/사진=채정안 SNS

'썸남썸녀' 채정안·한지민, 과거 다정한 인증샷 공개 '물오른 미모 과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썸남썸녀'에 출연한 배우 채정안과 한지민의 과거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17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이 출연해 과거 이혼 경험을 깜짝 고백했다.

채정안은 "내가 결혼한 줄도 몰랐던 사람이 있었을 것"이라며 "정말 빨리 갔다왔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그는 "친한 친구들이 결혼한다고 하면 축하보다 걱정했다. '보통 일 아니다'라고 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더 잘할 수 있게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고 있는데 이젠 내가 사랑을 더 많이 줘도 상관없을 정도로 많이 사랑하고 싶다"고 전했다.

채정안은 이어 "이제 방어만 했던 모습을 전부 쓰레기통에 버리고 사랑하고 싶다"며 "이 프로그램 선택 이유도 그렇다. 미루고 나태해지기보다 잘할 수 있다는 생각한다. 지금이 그 때다"라고 새로운 사랑 찾기에 의지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솔직한 모습과 털털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약간 깍쟁이 같고 그런 이미지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너무 다른 모습이다"며 채정안의 실제 성격을 알렸다.

이 가운데 채정안과 한지민의 다정한 과거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채정안은 지난해 10월 SNS에 "간만에 여자들의 수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은 한지민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쏠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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