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완화, 오후 7시쯤 정체 풀릴듯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설 연휴 첫날인 18일 고속도로 정체가 새벽부터 이어진 가운데, 차츰 정체가 완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승용차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을 4시간 40분이라 예측했다.

이어 소요시간으로 서울을 출발해 대전까지는 2시간 10분, 대구는 3시간 50분, 울산은 4시간 50분, 광주는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에서 목포까지의 예측 소요 시간은 4시간 20분이다.

주요 정체 구간 현황으로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등 총 22.74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km 미만으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29.52km 구간에서,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은 호법분기점→일죽나들목 등 25.9㎞ 구간서 차량이 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차량 정체가 오후 7시쯤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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