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트위터 발췌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김장훈, '일베'언급… "ㅇㅂ충들이 기어들어온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장훈이 영화 불법 다운로드 의혹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를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김장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베충(일간베스트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을 일컫는 말)들이 페이스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라며 자신이 의도적으로 일베 회원들에게 공격받고 있음을 암시했다.

앞서 이날 김장훈은 트위터에 영화 '테이큰3' 캡처 여러 장과 함께 "자막이 아랍어라 집중이 안된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이 불법 다운로드 의혹을 제기했고 김장훈은 "돈 내고 받은 것"이라며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김장훈은 평소 정치 및 사회 문제 전반에 걸쳐 자신의 소신을 SNS를 통해 밝혀 왔고 이로 인해 일베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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