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아스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포니(PONY)가 새학기를 맞아 중고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착용할 수 있는 백팩 17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포니 백팩은 스퀘어 타입으로 단순한 디자인에 컬러 배색이나 지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내부 공간이 넓은데다 분리형 오거나이징을 적용해 수납이 용이하고, 등판과 어깨끈에 폼을 삽입해 장시간 착용에도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어깨끈 웨빙을 고정시켜주는 엘라스틱 밴드와 D링을 구비해 깔끔하고, 실용적인 착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스터'는 포니의 시즌 테마인 뉴욕의 코니 아일랜드를 연상시키는 컬러와 소재를 믹스 매치해 포니만의 감성을 담았다. 상단 오픈형 구조로 편리하며 고급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내부 보강재로 형태를 잡아줘 긴 시간에도 변형없이 사용할 수 있다. IT기기를 수납할 수 있도록 별도의 포켓도 준비했다. 가격은 8만9000원.

가장 큰 사이즈로 출시된 ‘씨워드’는 고사양 스펙이 적용된 제품이다. 폭 31cm에 높이만 50cm에 달하며 1680데니아의 견고한 나일론 소재로 제작됐다. 새롭게 개발한 등판 쿠션과 체스트 벨트 등으로 많은 물건을 넣어도 형태의 변형없이 편안하게 착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상단 오픈은 물론 측면 지퍼로 사용의 편리함도 고려했다. ‘스파이크’는 기본 라운드형 백팩으로 전면 지퍼와 손잡이 부분에 포인트 컬러를 매치해 백팩에 상큼함을 더했다. 소재로는 복합사를 사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가격은 각각 12만9000원, 6만9000원이다.

한편, 포니의 백팩은 전국 스프리스와 레스모아의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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