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김우영 구청장)는 은평구의 산책명소인 불광천에 보행교 공사를 마무리해 불광천 좌·우안을 자유롭게 횡단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불광천을 이용하는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불광천 보행교 설치공사는 2013년 서울시 참여예산사업에 응모, 우선사업으로 선정돼 2014년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불광천 보행교의 준공으로 불광천 이용 주민들의 편리·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게 됐다.

불광교

특히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동선을 확보했다.

또 은평구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수변무대 쪽에 징검다리를 추가 설치,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도 확보하고 행사진행에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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