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금호산업이 인수합병 이슈가 본격화되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일대비 14.99% 오른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 호반건설,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IMM, MBK 등이 금호산업 지분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금호산업에 대해 지분 인수의향서를 접수를 통해 인수합병 과정이 본격화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