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겸 국민은행장(왼쪽 여섯번째)이 새내기 중고생 교복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국민은행은 노사가 함께 십시일반 모은 재원으로 'KB 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 및 희망공간만들기 사업 수혜 청소년 중 새내기 중고생 50여명을 포함해 전국 저소득가정 중고교 신입생 550명에게 교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3년부터 진행해 온 교복전달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976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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